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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북 의성군][가족 추천 코스] 풍경&역사&체험을 모두 즐기자! 활력 넘치는 의성 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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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역사&체험을 모두 즐기자! 활력 넘치는 의성 여행

의성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체험거리가 어우러진 여행지다. 먼저 사과 와인을 생산하는 한국애플리즈에서 나만의 와인체험을 통해 직접 와인을 만들어보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팀킴'의 훈련장소인 의성컬렝센터에서 직접 컬링을 배우며 체험해보자.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고운사는 의성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코스이다. 사촌가로숲에서 오래된 나무가 이룬 숲을 걷는 시간을 가지며 여행에 쉼을 더하는것도 좋다. 마늘이 유명한 의성답게 의성전통시장에서는 마늘을 활용한 여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니, 시장에 들러 의성의 맛도 즐겨보자. 의성 일대는 고대국가 '조문국'이 존재했던 곳으로, 발굴된 유적들은 조문국 박물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조문국 사적지도 잘 조성되어 있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약 60km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의성컬링센터

경상북도 의성군 읍내에 위치한 컬링경기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팀 킴'(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을 육성해낸 곳이다. 엘리트 컬링 전문 훈련장소로 활용 하며, 일반인 동호회, 체험도 가능하다. 2019년 부터 의성군 직영으로 운영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의로 컬링을 즐길수 있으며, 장비대여, 시설대관, 강습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고운사

- 홈페이지 : 고운사 http://www.gounsa.net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고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다.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창건 당시는 고운사(高雲寺)라 하였으나 200여년 뒤, 고운(孤雲) 최치원이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은 후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라 하였다. 헌강왕 때에 도선(道詵)이 약사여래불과 석탑을 건립하였다.고려시대인 948년(정종 3) 고려의 운주조통(雲住照通)이 사찰을 중창하였고, 1018년(현종 9)에 천우(天祐)가 다시 중창하였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1695년(숙종 21)에 행옥(幸玉)과 태운(泰運)이 중수하였다. 그후 1835년(헌종 1)에 불탄 것을 만송(晩松)•호암(虎巖)•수열(守悅) 등이 재건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 기지로 식량 비축과 부상병 뒷바라지를 하던 사찰이며, 일제 탄압시는 전국 31 본산지의 하나로 호국불교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현재 고운사에는 30동의 건물로 이뤄져 있는 규모있는 사찰이다.

* 일주문부터 우화루 등 고운사의 다양한 볼거리 *
일주문을 통과하여 맨 먼저 나타나는 건물이 신라 말 학자인 최치원이 세운 누각인 가운루로 옛날에는 이 누각 아래로 계곡물이 많이 흘러내렸다. 그래서 계곡에 잠기는 부분에는 돌기둥을 놓고 그 위로는 나무 기둥을 이어서 누각을 받쳤다. 이제는 예전처럼 물이 흐르지 않아 본래의 진가는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건물 자체의 정교한 아름다움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 옆에 서 있는 최치원이 세운 우화루 벽엔 커다란 호랑이가 그려져 있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는 걸작이다. 대웅전 옆의 언덕배기에는 전통깊은 수도선원 고금당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금당 옆에 맵씨있게 지어진 자그마한 당우 한 채가 나란히 서 있는데 대웅전으로 원래 쓰이던 나한전이다. 나한전 앞에 있는 높이 2.5m의 단정한 맵시를 자랑하고 있는 고운사 3층석탑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된 석탑이다. 대웅전 왼쪽으로 돌아앉은 약사전엔 불상광배의 조각수법이 뛰어난 석조석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는데 보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운사에 자리잡고 있는 명부전에는 염라10왕이 모셔져 있는데, 영험있는 기도처로 알려져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든다.

[주요문화재]
1) 고운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46호)
2) 고운사가운루(지방유형문화재 제151호)
3) 고운사삼층석탑(문화재자료 제28호)





의성 사촌리 가로숲

- 홈페이지 : http://tour.usc.go.kr
http://www.cha.go.kr
의성 사촌리 가로숲은 고려말 안동 김씨 입향조(入鄕祖)인 김자첨이 안동으로부터 이곳 사촌으로 이사를 와서 마을 서쪽의 평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만든 방풍림이라고 전해진다. 사촌에서는 이 숲을 서림(西林)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이 숲에는 나이가 300∼600년 정도되는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 종, 5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의성 사촌리 가로숲은 조선 선조(재위 1576∼1608)대에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이 출생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숲으로 우리 선조들의 자연관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의성전통시장 (2, 7일)

- 전화번호 : 054-830-6233
의성시장은 의성읍 도동리 962번지 일대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장이 선다. 1946년에 정기시장으로 출발하여 상점과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주요 판매 상품은 마늘, 양파, 홍화, 고추, 참깨 등이 많이 거래된다. 의성시장에는 자욱한 연기속에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닭발골목'이 유명하다. '한번 먹어보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혹시 요기를 해야 하면 1970~80년대 학교 운동회 때나 볼 수 있는 천막식당에서 국수나 묵채 한 그릇으로 가볍게 해결할 수 있다.





의성 조문국사적지

- 홈페이지 : http://www.usc.go.kr/jmgmuseum/main.tc
의성은 지리적으로 경주에서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는 중요 교통로에 위치하여, 당시 신라에서는 이곳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하였을 것이며 이러한 사실은 의성에서 현존하는 대규모의 고총에서도 확인된다. 금성산 고분군은 현재 행정 구역상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로 구분되지만, 하나의 능선에 지속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이는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발굴전문기관에 의해 총 7회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 졌다. 이 일대에는 조문국 경덕왕이라 전해지는 고분을 포함해 약 374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유물의 다수는 의성양식토기 이지만 금동관, 금동장식, 은제관식 등이 출토되었다.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오랫동안 조문국의 도읍지였으며 이를 증명하는 대규모 고분의 축조, 수준 높은 위세품 등에서 확인되며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전시 보관 중이다.또한 대리리 2호분 내부 모습을 재현한 고분전시관에는 출토유물, 순장문화를 통해 당시 매장 풍습을 엿볼수 있다.대리리 고분군 내 의성작약단지(4800㎡)를 조성해 5월 중순부터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하여 연중내내 지역문화유산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한다. 금성면 일대에는 수정사와 금성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

- 홈페이지 : http://www.usc.go.kr/jmgmuseum/main.tc
의성 지역은 고대 국가인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한 지역으로, 박물관이 조성된 인근에 분포하는 374기의 고분에서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조문국 및 의성 지역의 역사와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의성군에서 박물관을 설립하여 2012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2013년 4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상설 전시장, 기획 전시실, 어린이 고고발굴체험장, 강당 , 수장고, 기계실, 야외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은 1,5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고분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2018년 7월 개장한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철 경북북부권 피서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2020년 7월 정식 개장 예정인 의성상상놀이터가 있으며 공룡 발자취, 학예사 체험, 에어포켓, 북카페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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