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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경남 통영시][가족 추천 코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풍경을 담다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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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풍경을 담다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바다가 아름다운 고장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한산도, 연대도, 욕지도, 여수 돌산도와 남해 금산까지 남해의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진다. 소매물도 역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장관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등대섬까지 가는 트래킹 코스는 일품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4km(여객선 26km 포함)
- 코스 총 소요시간 : 7시간


 




소매물도

소매물도

- 홈페이지 : http://www.utour.go.kr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섬구성 : 본섬1, 부속섬2
* 면적 : 330,000㎡(부속섬 포함 면적)





점심식사(뚱보할매김밥, 분소식당)

뚱보할매김밥

- 전화번호 : 055-645-2619
통영할매김밥은 통영의 명물인 충무김밥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충무김밥을 최초로 개발한 어두이(94 작고) 할머니께서 창업 70년간 단일 메뉴를 영위해온 명실공히 원조충무김밥집으로 며느리가 기술을 전수받아 2대째 영업중인 곳으로, 김밥 장사를 하던 할머니가 김밥 대신 충무김밥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해서 60년 째 하고 있는 집이다.

김밥이 장사하기엔 너무 잘 쉬기 때문에 잘 쉬지 않게 만든 것이 충무김밥의 원조가 된 셈이다. 메뉴는 충무김밥 한 가지다. 김에만 밥과 오징어무침, 무김치가 유일한 반찬이다. 오징어무침은 충무김밥의 단조로운 맛을 감칠맛 나게 해 준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홈페이지 : http://cablecar.ttdc.kr/Kor/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평균속도 1초당 4m로 상부역사까지 약 9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승객용 곤돌라 47기, 화물용 1기 등 48개의 곤돌라가 순환하게 된다.

특히,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펫 프렌들리 케이블카 오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동피랑마을

- 홈페이지 : 통영관광 http://www.utour.go.kr/main.web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인 것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동피랑'이 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온통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피랑 골목길은 그 갈래가 수십 개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 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 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안 바다 풍경도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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