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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힐링 추천 코스

[충북 충주시][힐링 추천 코스]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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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수안보온천의 역사는 깊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태조가 피부병을 다스리기 위해 자주 찾아갔다는 기록이 있다. 충주의 유서깊 은 유적지를 돌아본 후 수안보 온천의 약알칼리수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푹 쉬었다 돌아오자. 한결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73.03km
- 코스 일정 : 기타
- 코스 총 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 테마 : ----지자체-----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하늘재13족욕탕 - 홈페이지 : http://www.suanbo.or.kr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는 전통의 온천 휴양지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서 3만 년 전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며 그 효능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온천의 수온은 53℃로 약알칼리성이다. 충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온천수에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뿐 아니라 각종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예부터 수안보온천은 질병을 치료하고 휴양할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었다. 수안보온천의 중심지에 물탕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에는 온천수가 흐르는 나지막한 물길이 있다. 온천 입욕을 즐기기 어렵다면 이곳에서 족욕을 즐겨보자. 날이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봄까지 특히 인기다. 수안보온천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수안보온천 지역 내에 있는 호텔과 모텔 등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서 온천욕을 즐긴다. 이 지역의 먹을거리로는 꿩 요리가 유명하다. 꿩 요리 전문점은 온천 지구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는 충주시의 중심 시가지에서 문경으로 이어지는 국도변에 위치한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어 서울은 물론 기타 지방 도시에서도 접근이 쉽다. 인근에 월악산, 충주호, 송계계곡 등 둘러볼 만한 자연 자원이 많다. 등산 후 온천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현황
1) 범위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안보리 일원
2) 면적 : 9,216,210㎡
3) 관광특구 지정일 : 1997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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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륵대원지

중원미륵사지_01미륵사지는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재 사이의 분지에 남죽향으로 펼쳐져 있다. 미륵리 사지(彌勒里寺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세를 확인하고는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다고 한다. 충주 미륵사지는 청주대학에서 1977년에서 1978년의 제2차 발굴조사를 통해 절의 명칭이 미륵대원사였음이 밝혀졌고, 1980년에 이화여대에서 3차 발굴을 통해 여기에 일찍이 석굴사원이 경영되다가 소실되어 현재의 석조물만 남았다는 것을 밝혔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아달라이사금 3년(156) 기록에 의하면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신라가 백제, 고구려와 교류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을 통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 미륵사지의 다양한 유물과 의의 *

미륵사지는 14,000평 정도의 직사각형 절터에 일탑일금당이 배치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미륵리사지 내에는 5층 석탑(보물)과 석불입상(보물)이 있고 지방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3층 석탑이 있다. 중원 미륵리 사지는 석조(石造)와 목구조(木構造)를 합성시킨 석굴사원(石窟寺院) 터로 석굴을 금당으로 삼은 북향의 특이한 형식을 취한 유일한 유적이다. 또한 미륵사지의 석불은 국내 유일의 북향 불상이며 석불이 있는 석굴 방형의 주실은 가로 9.8m, 세로 10.75m의 넓이이며 높이 6m의 석축을 큰 무사석으로 쌓아 올렸고 그 가운데 불상을 봉안하였다. 석축 위에는 지금은 없어진 목조 건물이 있었으며 전당은 목조로 된 반축조석굴이다.

중원미륵사지_03
중원미륵사지_04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북_충주_고구려비 10 (충주고구려비전시관) - 홈페이지 : https://www.chungju.go.kr/tour/contents.do?key=1178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 가면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충주 고구려비(국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래전부터 가금면 용전리 입석마을 앞에 서 있었던 이 비석은 1979년에 이르러서야 그 가치가 세상에 알려졌다.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을 공략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 고구려비로 명명됐다. 이후 보호각이 건립됐고 2012년에 드디어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고구려의 유산, 설화, 생활상, 역사와 함께 안악 3호분, 광개토대왕비, 충주 고구려비 발견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충주 고구려비의 위대한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 개관일 : 2012년 7월

충주고구려비전시관내광개토대왕릉비탁본과삼족오문양
충주고구려비전시관내벽화모형
충북_충주_고구려비 8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북_충주_고구려비 9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북_충주_고구려비 10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북_충주_고구려비 7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중원탑평리7층석탑_02 - 홈페이지 : https://www.chungju.go.kr/tour/
*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한 탑, 중원탑평리칠층석탑 *

신라 원성왕 12년에 건립되었다고 하며 일명 중앙탑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14.5m로 현존하는 통일신라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큰 석탑이다. 이 탑이 건립된 지점이 우리나라의 거의 중앙이라고 하여 속칭 중앙탑이라고 부른다. 이 탑은 1917년에 해체 보수되었는데, 이때의 잘못으로 원형과 달라진 부분이 많아졌다. 현재의 모습은 기단은 2중이고 상하 각각 10여 매의 장대석으로 구성되어 각 면에는 3주 혹 은 4주씩의 탱주가 있으나 간격이 고르지 않는 것은 수리 때의 잘못으로 보인다. 갑석 상면의 받침은 하층기단에는 각형과 2단이어서 신라 석탑의 전형양식을 지키고 있다. 탑신부는 5층까지는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여러 개의 석재로 구성되었고, 6층부터는 한 개의 돌로 되어 있다. 각 층 탑신석에는 우주형이 있고 옥개석 받침 수는 각 층 5단씩이다. 이 석탑을 해체할 때 6층 탑신석과 기단에서 각각 고려 시대 거울을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다. 주변의 잔디공원과 향토민속박물관, 고구려비 등과 함께 관광의 명소가 되었다.

* 중원탑평리칠층석탑 의의와 평가 *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은 대형으로 통일신라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충주 지역은 통일신라시대 중원경(中原京)의 치지(治地)로 알려져 있다. 이 석탑은 통일신라시대 충주의 역사적 위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석탑이 대형으로 만들어졌지만 우수한 치석과 결구 수법을 보이고 있어 제작 기술의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석탑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석탑을 만드는 기술이 총동원되어 응집되어 있는 석탑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흔히 석탑의 나라라고 하는데, 이 석탑은 그러한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또한 세부적으로는 기단부와 탑신부의 각부 치석 수법이 정연하고, 당대의 석탑 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는 석탑이기도 하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국보
지정연도 : 1962년 12월 20일
시대 : 통일신라
종류 : 석탑
크기 : 높이 1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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