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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가족 추천 코스

[광주 광산구][가족 추천 코스] 녹색의 에너지 체험과 광주의 유적지 탐방

by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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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에너지 체험과 광주의 유적지 탐방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는 에너지의 효율과 환경보존 등의 계속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다양한 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산교육장이 될 것이다. 너른 공원과 유적지를 뛰어 놀며 공부한다면 잊혀 지지 않는 학습과 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코스다.
※ 소개 정보
- 코스 총거리 : 30.71km
- 코스 총 소요시간 : 6시간


 




광주 녹색에너지체험관

- 홈페이지 : https://www.energy.or.kr/green/reserve/reserve.aspx
놀면서 배우는 에너지 절약

녹색에너지체험관에는 여러 형태의 에너지가 있다. 화석에너지, 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이 무엇인지 관람하고, 체험하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도 생각해 본다. 아이들은 화석에너지 코너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LED체험 코너에서는 황홀경에 빠지기도 한다.




월계동 장고분

월계동 장고분

-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월계동 장고분은 영산강 상류의 낮은 구릉지대에 있는 장구촌마을에 있으며, 발달된 방부(方部)와 방패형 주호(周濠), 나팔형 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발달된 방부(方部)와 방패현 주호(周濠), 크게 벌어진 나팔형 토기 등이 특징으로 옛 무덤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또한 일본의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기원과 관련하여 고대 한일관계사를 밝히는데도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 첨단산업기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1993년과 1995년 두차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1호분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도굴되었으며 봉토가 깍여 단애면을 이루고 있었다. 복원된 봉분의 전체 길이는 45.3m, 높이 2.8∼6.1m이며, 주호는 너비 14.2m∼5.5m 깊이는 1.5m 내외이다. 봉분은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판축 성토되었으며, 장축 방향은 원부가 동남동에 방부가 서북서에 있다. 널길이 있는 횡혈식(橫穴式) 석실로 원부의 한쪽에 치우쳐 원부와 함께 축조 되었다. 석실의 방향은 널방이 동북동, 널길이 서남서에 있다.석실벽은 할석(割石)을 벽돌처럼 쌓고 판석으로 천장을 덮었으며, 바닥은 큰 할석을 깐 다음 맨 위에 강자갈을 깔고 석관을 설치 하였다. 석실의 크기는 널방 길이4.5m, 너비2.8m, 높이2.7m이며, 널길은 현길이 2.8m, 너비 1.4m, 높이 1.6m 내외이다. 석실 내부는 도굴되었으나 귀고리 1점, 철제 화살촉 1점, 토기편 등 약간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주호에는 적갈색 원통형 토기, 나팔형 토기, 유공광구호(有孔廣口壺) 등의 많은 토기들이 파괴된 채 출토되었다.

경작과 도굴로 많은 부분이 유실되어 원부 정상에는 판석 일부가 노출되어 있었다. 복원된 봉분의 전체 길이 34.5m, 높이1.5m∼3.5m이며, 주호는 너비 4.5m∼8.5m, 깊이 1m 내외이다. 봉분은 몇 개로 나누어 판축하였으며 방부를 원부에 붙여 축조하였다. 장축 방향은 원부가 동쪽에, 방부가 서쪽에 있다. 횡혈식 석실로 원부와 동시에 축조되었다. 장축 방향은 널방이 동남쪽, 널길이 서북쪽에 있다. 석실벽은 할석을 벽돌처럼 쌓았으나 일부 장대석을 사용한 곳도 있다. 바닥은 1겹의 판석을 깔았다. 석실의 크기는 널방 길이 3.8m, 너비 2.4m, 현 높이 1m내외이며 널길은 파괴되어 현 길이 2.5m, 너비1.5m만 남아 있다. 도굴과 봉분의 유실로 인하여 석실에서는 철도자편(鐵刀子片), 토기편, 유리구슬만이 출토되었다. 주호 시설에는 적갈색 원통형토기 등이 파괴된 채 출토되었다.

* 소유자 - 광주광역시청
* 수량 - 2 기
* 시대 - 삼국시대(백제)





점심식사(정통아구찜)

점심식사(정통아구찜)

- 전화번호 : 062-973-1989
※ 영업시간 11:30 ~ 22:00

아귀찜 전문점으로, 아침마다 현지 직송으로 재료를 조달 받아서 요리하는 곳이다.





쌍암공원

쌍암공원

- 홈페이지 : http://culture.gwangsan.go.kr
* 호수와 여유, 그리고 쉼이 있는 공간, 쌍암공원 *

쌍암공원은 광산구 첨단지구 내 광주과학기술원 앞에 위치해 있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호수 때문에 운치를 더하고 있어, 일명 호수공원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호수주변을 따라 잘 조성된 철쭉꽃 숲들과 소나무숲이 있고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부유폭기는 상쾌함과 시원함을 더해준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등 이벤트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호수 속에서는 시커먼 물고기 떼가 오는 이를 반기고 듬성듬성 조화를 이룬 물풀들은 자연미를 한껏 더해준다. 유럽의 여느 공원의 가로등 같이 우아하고 고전미 넘치는 96개의 가로등은 밤의 광원을 환상으로 물들인다.

* 가족공원으로 자리 잡은 쌍암공원 *

146개의 벤치, 깨끗하고 정갈한 화장실3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쌍암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 3개소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공원으로 좋다. 또한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나 피구를 즐길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갖추어져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도 4명의 관리요원이 상주하여 시민불편을 없애주고 있다. 광산구에서는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왕벗나무 240본을 식재하였으며, 팔각정, 화장실 각1개소와 파고다지붕 18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편리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음수전 3개소를 설치 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는 더욱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환벽당

 - 홈페이지 : http://culture.bukgu.gwangju.kr
http://www.cha.go.kr
堂號)는 영천자 신잠(靈川子 申潛)이 지었으며, 벽간당(碧澗堂)이라고도 불렀음이 고경명(高敬命)의 유서석록(遺書石綠)에 기록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2칸,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2칸을 방으로 하여 앞쪽과 오른쪽을 마루로 깐 변형된 형식이다. 원래는 전통적 누정 형식이었으나 후대에 증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뀐 것으로 생각된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尤庵宋時烈)이 쓴 제액(題額)이 걸려있고, 석천 임억령(石川林億齡)과 조자이(趙子以)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다. 환벽당에 관한 시는 정철이 지은 2수가 있는데, 송강속집과 광주목지에 실려 있다. 정철의 4대손 정수환(鄭守環)이 김윤제의 후손으로부터 사들여 현재 연일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 사촌 김윤제에 대하여 *

김윤제(1501~1572)는 본관이 광산으로, 충효리에서 태어났다. 1528년 진사가 되고, 1532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교리겸춘추관(承文校理兼春秋官)으로 벼슬길에 나아간 뒤 홍문관교리(弘文官校理),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관직을 떠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환벽당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을 썼는데, 송강 정철(松江鄭徹 1536~1593)과 서하당 김성원(金成遠) 등이 대표적인 제자이다.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과 김덕보(金德普)형제는 그의 종손(從孫)으로 역시 학문의 영향을 받았다. 환벽당 아래는 김윤제와 정철이 처음 만난 곳이라는 전설이 깃든 '조대(釣臺)'와 용소(龍沼)가 있다. 창계천 동북쪽으로 250m쯤 떨어진곳에는 식영정(息影亭)이 있으며, 환벽당 바로 곁에는 취가정(醉歌亭)이 있다. 인근에는 독수정(獨守亭)과 소쇄원(瀟灑園)이 자리잡고 있어 바로 이 일대가 조선시대 원림 문화(苑林文化)의 중심 지역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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