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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천왕산 천왕산 천왕산은 경상남도 밀양과 경상북도 청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1등급 산으로 밀양에서 접근 방법은 밀양과 창녕군의 사이에 있는 감골재에서 우측 능선 타고 오르면 천왕산이다. 부드러운 코스로 소나무와 참나무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밀양 관내에서 천왕산 종주 코는 천왕산. 배바위산. 죽바위산. 호암산으로 이어지는 13.7km 구간이다. - 높이 : 619.34m(미터) -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 관리주체 : 청도군청 - 관리자전화번호 : 054-370-6114 2021. 1. 5.
[경상북도 구미시] 천생산 천생산 경북 구미시 신동, 인의동, 금전동과 장천면 경계에 솟은 천생산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동쪽에서 볼 때 생김새가 ‘하늘 천’ 자를 닮아 하늘이 빚은 산 천생산, 함지박을 엎어놓은 것 같아 함지박의 경상도 사투리 ‘방티’를 붙인 방티산, 능선이 ‘한 일’자로 보인다고 해서 일자봉이라고도 한다. 장천면 일대에서는 정상에 있는 산성을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는 전설 때문에 혁거산으로 통한다. 이처럼 다양한 이름을 가진 천생산은 썩 높지 않으며 산마루가 길고 평탄해 산행하는 데 힘들지 않다. 숲도 울창한데 구미시에서 삼림욕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 서쪽에는 불쑥 튀어나온 큰 바위 미득암(米得岩)이 있다. 사자가 하늘을 우러러 포효하는 형상이다. 천생산을 앙천산(仰天山)이.. 2021. 1. 5.
[경상북도 상주시] 천봉산 천봉산 천봉산은 상주 삼악의 하나인 석악으로 상주의 명산이다. 천 년에 한 번 봉황이 나타난다고 해서 천봉산(千峰山)이라는 설과 정상에 서면 주변의 천 개의 산봉우리를 볼 수 있다고 하여 천봉산(千峰山)이라는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산경표는 천봉산(天峰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천봉산에는 일찍부터 민속 문화가 발생하여, 성황사를 비롯해 산신제단이 현재도 남아 있고, 암석 신앙에서 비롯된 영암각이 있다. 성황사는 만민이 평안하고 풍요하며 신공으로 우순풍조하여 풍년이 들 것을 기원하던 자리다. 조선 후기까지도 고지기를 두어 지키게 하고 매년 제사를 지냈다 한다. 한마디로 천봉산은 민속 문화의 보고라 일컬을 만하다. 정상은 황악산, 속리산, 주흘산 그리고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등 산이 낮으면서도 주변 경치를 한.. 2021. 1. 5.
[전라남도 고흥군] 천등산 천등산 고흥반도 최남단에 솟은 천등산은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고 해서 천등이라고도 하고, 스님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켜놓아 천등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해발 554m의 낮은 산이지만 바다 근처에 있어 어느 곳에 올라도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사방으로 등산로가 나 있어 골라 오르는 재미가 있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 동쪽으로 마복산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서로 응했다고 한다. 정상 맞은편으로 월각산(딸각산)이 위치하는데, 바위를 밟고 오르노라면 “딸각딸각”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천등산 중턱에는 철쭉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5월 초순 꽃이 만개하면 등산객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동쪽 능선 아래에는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2021. 1. 5.
[전라북도 순창군] 채계산 채계산 채계산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국여지지]에서는 화산(華山)으로, 옥천지에는 차계산(次戒山)으로 적혀 있고 또 책과 같이 돌이 쌓여 있다 하여 책여산(冊如山)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예부터 아미산, 광덕산(일명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으로 꼽고 있으며 명산답게 산과 관련된 전설이 많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산 중턱에 큰 바위가 툭 튀어나와 있어 그 밑에 큰 굴이 있는데, 이 굴이 바로 전설에서 전하는 세칭 금돼지굴이다. 채계산 밑 적성강변에 천재지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는 거대한 흰 바위가 있는데 높이가 6자가 실히 된 데다가 그 형상이 마치 백발노인이 우뚝 서 있는 모습과 같아 사람들은 이 바위를 ‘화산옹’이라 불러오고 있다. 얼핏 보면 늙은 사람과 같다 하여 이름도 사.. 2021. 1. 5.
[충청남도 금산군] 진악산 진악산 진악산은 충남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릉에 펼쳐지는 기암괴석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금산 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진악산을 감싸고 있는 숲도 무성하며 영천 암과 원효암 골짜기의 개울도 좋다. 특히 진악산 북편 관음봉 일대의 암애와 바위봉우리들, 원효암 일대의 기암괴석과 폭포는 일품이다. 명물, 명소로는 보석사 입구에 전나무숲과 천연기념물 365호인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천 년 사찰 보석사와 영천암, 원효암이 있으며 이밖에 영천암의 영천약수, 도구통바위, 봉화대, 관음암과 관음굴, 원효 폭포, 물골의 바위굴은 명소로써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진악사 정상에서는 속리산과 서대산, 천태산, 민주지산, 덕유산의 장쾌한 산줄기를 모두 볼 수 있으며, 운장산의..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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